한강기맥4-1차(땜빵) 신당고개~발귀현

○ 일 자 : 2020.6.6(토)

○ 날 씨 : 맑음

○ 교통편 : 자가용

○ 구 간 : 신당고개~발귀현

○ 거리 및 시간 : 8.13km 5시간 11분

○ 산행비용 : 발귀현~신당고개 택시비 15,000원, 매밀국수 7,000원

○ 식 사 : 양평 단월면 봉상리 머무름막국수

이번 구간은 4구간중 갈기산 구간으로 컨디션이 안좋아서 짤라 먹은구간이다.

일산 집에서 9시에 출발하여 양평가는 길이 넘 막혀서 신당고개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산천휴게소에 차를 주차시키고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으니 코로나로 모두 문을 닫았다.

산천휴게소에서 1km정도 도로를 따라 신당고개에 도착하여 1시가 다되어서 산행을 시작했다.

오늘은 산행거리가 8km밖에 안되어서 여유가 있다.

그래서 산행 초반에 임도에 쑥이 넘 좋아보여서 1시간 동안 쑥도 좀 뜯었다.

갈기산 정상에서는 쌀국수를 혼자 끓여 먹으며 넘 더워서 한참 쉬기도 했다.

날씨도 덥고 혼자라 여유롭게 산행을 하다 보니 발귀현 날머리에 도착하니 6시다.

발귀현에서 큰 도로까지 걸어 나와서 양덕원리 택시를 불러서 신당고개까지 되돌아 왔다

산행중 땀을 많이 흘려서 갈증나 나서 양평 단월면 도로변 막국수집에서 물막수로 갈증을 해소했다.

일산 집에 10시도착하여 아직도 갈증이 가시길 않아서 백석역 서서갈비집에서 물냉면 한그릇을 더 시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