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길

남해안길19회차(유포~상주 은모래 비취)동진

묵언정진 2025. 3. 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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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자 : 2018. 8.31 ~9.2 (1무1박3일)

○ 날   씨 : 첫날 비, 둘째날 맑음

○ 참석자 : 8명(남4명,여4명)

○ 구   간 및 시간 :  54.9km) 21시간

    - 1일차 : 유포-염해-서상-구미동해변-사촌해변-가천 다랭이마을-홍현마을 33.19km 13시간 32분

    - 2일차 : 홍현-미국인마을-앵강숲-원천-백련마을-두모-소량-대량-상주은모래비치 21.72km 7시간 28분

 

○ 교통편

   - 하행 : 남부터미널-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유포 (경기병 카니발)

   - 상행 : 상주은모래비치-남해터미널(택시2대 26,000원)

              남해터미널-남부터미널

○ 식   사 : 1일차 저녁- 홍현마을 남해오리가든

                2일차 점심- 남해터미널내 기사식당 

○ 숙   박 : 홍현마을 해비치팬션(2실 15만원)

 

○ 경비정산내역

 

남해와 창선도를 일주하는 남해 바래길 1코스부터 14코스까지는 중간에 끊기는 구간이 많아 쭉우욱 이어서 걷기는 쉽지 않다.

2코스인 앵강다숲길은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홍현마을까지는 해안 숲속길이라 등산기분이 내며 걷기에 참 좋은 길이다.

홍현마을에서 미국인마을을 지나 원천마을까지도 앵강만 해안길이라 경치가 아름답다.

3코스인 구운몽길은 벽련에서 시작되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구간으로 대량마을에서 상주 은모래해변까지는 발길이 뜸한 숲길을  걸어야 한다.

새벽4시에 출발

포에서 바라본 여수 밤바다

작장마을을 돌아나왔다.

오전에는 내내 우중산행이었다.

인도도 없는 위험한 길이었지만 다행이 차는 별로 안다녔다.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장이 있는 남해스포츠파크 입구

 

지역 미술관

가천 다랭이마을 상징물

가천다랭이마을부터 홍현마을까지 이어지는 바래길은 숲길이다.

1일차 마감장소인 홍현마을

두곡,월포해수욕장

미국인마을입구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서있다.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

벽련 정자

벽련에서 두모가는 배래길은 숲길이라 초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서 타조농장길로 길이 있었으나 사도라 막아버려 우회해야 한다,

남해 금산을 배경삼아 한컷을 남겼다.

이곳 대량마을부터 빡센 오르막길이다.

길도 끊기고 바래길이 숲속으로 이어진다.

나홀로 해안길을 따라 가다 만난 부처손

상주까지 이어지는 해안에 동굴도 많이 보인다.

오늘의 종착지점인 상주은모래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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