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길

남해안길22회차(여수연안여객터미널~군내 돌산항)

묵언정진 2025. 3.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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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자 : 2018. 10.26~10.28 (1무1박2일)

○ 날   씨 : 맑음

○ 참석자 : 6명(남4명,여2명)

○ 구   간 및 시간 :  60.3km 22시간 39분

    - 1일차 : 여수연안여객터미널-돌산대교-진목-월전포-마상포-안굴전-두문-방죽포 37.7km 15시간 10분

    - 2일차 : 방죽포-대율-소율-임포-항일암-금오산-작금항-신기항-군내 돌산항 22.6km 7시간 29분

 

○ 교통편

   - 하행 : 강남터미널-여수터미널-여수연안여객터미널(택시 5,000원)

   - 상행 : 군내돌산항-여수종합터미널(시내버스)-강남터미널

○ 식   사 : 1일차 저녁- 민박집 삼겹살 바베큐

                2일차 점심- 광어회 

○ 숙   박 : 방죽포 민박 (2실 16만원)

 

○ 경비정산내역

-1일차 : 여수연안여객터미널~방죽포

-1일차 : 여수연안여객터미널~방죽포

 

 

이번구간은 여수갯가길을 통과하는 길이다.

여수갯가길은 난이도가 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지만 등산을 조금 할수 있으면 무리없는 길이다.

사단법인에서 운영하는 길이라 정비도 제법 잘 되어 있지만 사유지 구간은 길이 끊겨 있다.

교묘하게 바닷가로 연결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역한 길이라 바다 풍광이 멋지 곳이 많이 있다.

일반 관광지로 잘 알려진 향일암은 일출을 보려는 많은사람들로 북새통이다.

향일암 오르며 도로변 식당에서 시음할 수 있는 동동주및 돌산갓김치는 이곳에만 있는 별미다. 

 

새벽2시에 걷기 시작하니 7시까지 5시간동안 어둠속을 걸어야 한다.

돌산대교 입구

여수항 밤바다 갯가길은 가로등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외벽 조명시설이 화려한 무인호텔

지나온 돌산대교를 뒤돌아 본다

등산로가 길게 이어지는 갯가길 정상에 있는 용월산

곽지영의 종말이 푸드 공장

이곳 앞 해변가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여수 갯가길 상징인 거북이

갯가길 털머위 꽃

방죽포에는 마땅한 숙소와 식당이 없어서 메종리버빌 카페 2층에 민박집을 얻어 삼겹살 바베규로 저녁을 해결했다.

향일암 밑 바닷길 일출

동동주와 갓김지 파는 집들이 이어져 있는 향일암 가는길

향일암에는 일출을 보러 올라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다

향일암 뒷산 정상

엊저녁 바베큐로 먹다 남은 삼결살을 삶아와서 아침식사를 한다.

향일암에서 2시간 걸어서 도착한 금오산 정상

"현재를 즐겨라" 펜션 이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금오도 비렁길 가는 배를 타는 여객터미널인 신기항

화태도와 연결하는 화태대교

군내 돌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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