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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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산행사진2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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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산행사진1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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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산행사진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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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야생화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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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산행기3
오늘도 잠을 지대로 못자고 3시가 되니 눈이 떠진다.몇명은 꼬박 날을 샜다고 푸념을 한다. 오늘은 하산을 12까지는 해야 온천욕후 마츠모토를 거쳐 신주쿠에서 저녁식사후 닛포리 숙소까지 갈수가 있다.그래서 우리 일행은 4시에 기상을 하여 4시 30분부터 식당에 가서 줄을 서서 5시에 식사를 했다.아침식사후 5시 40분에 호다카산장을 나섰다.북알프의 최고봉인 오쿠호다카다케 정상에 오르는 길도 암릉길이다.앞쪽에 먼저 출발한 헬멧을 쓴 일본팀이 길을 막아 지체가 심하다.외길이라 앞질어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빨리 가서 마에호다카다케를 다녀 와야 하는데 맘이 급하다.북알프스의 최고봉인 해발 3,190m 오쿠호다카다케에 도착하니 6시 27분이다.여기서 마에호다카다케에 다녀올 선두 그룹은 4명으로 압축이 되었다...
2024.05.12 -
북알프스 산행기2
새벽 2시부터 일행들이 잠을깨 부스럭 거리고 소곤거리니 덩달아 잠을 이룰수가 없다.눈을 감고 있어도 잠이 오지를 않는다.3,000m 고지에 올라온 탓인지 모두들 잠을 제대로 잔 사람이 없다.이리저리 뒤척이다 4시30분에 날이 밝아 오자 야리가다케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장을 나섯다.잠도 못자고 고산증에 피곤해서 인지 14명중 3명만 함께 야리가다케 정상에 올랐다.야리가다케는 일본의 21개 3천봉중 5번째 높은 봉이고 북알프스에 있는 8개의 3천봉중 2번째 높은 봉이다.가파른 경사길을 계단타고 줄잡고 힘들게 20여분 오르니 야리가다케 정상이다.때맞추어 동쪽에서는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다.정상석을 가슴에 안고 인증샷후 일출을 감상하였다.3천미터 정상 일출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지만 이렇게 날씨가 맑아 일출을 볼 ..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