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3)
-
마니산(정수사)
오늘은 30년지기 고교동창들과 마니산 산행하는 날이다. 모처럼 겨울다운 날씨가 기분도 상쾌하다. 8시 5호선 개화산역에 5명이 모였다. 분식집에서 간단히 라면으로 아침요기를 했다. 월례모임을 술집에서 하다가 올해부터 산행으로 바꾸기로 했다. 1시간 동안 5명이 차안에서 얘기꽃을 피우다 보니 정수사에 도착했다. 9시 30분 정수사 우측편 기슭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다. 어제 내린 눈으로 등산로는 눈길다. 겨울산행은 역시 눈이 있어야 제맛이 난다. 날씨는 매섭게 춥지만 겨울산행의 진수를 맛보는 듯 하다. 30분쯤 계곡길을 올라 산등성이에 닫으니 서해바다 풍광이 장관이다. 모두들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가 없다.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계속하여 암반을 오르내리는 리지구간이다. 아기자기한 암반을 타면서 암반의 기운을 ..
2022.11.11 -
마니산
2008-01-16 10:31:38
2022.11.08 -
마니산
2007-03-13 10:13:19 오늘 마니산 산행코스는 선수리-상봉산-하늘재-참성단-정상-정수사 코스다 산행거리 약 10.7Km 이다. 오늘 산행자는 영찬 대장, 칠갑산 상군, 백송 영숙, 그리고 나 4명이다. 산행은 안전산악회 버스를 이용했다. 안전산악회 시산제도 올리는 날이라 우리도 빌붙었다. 상군은 오산에서, 난 양재에서, 영찬 영숙은 복정에서 탑승했다. 오늘도 우리는 제일 앞 네자리를 잡았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좀 걱정이다. 요즈음 기상청 일기예보가 거의 맞지 않아 이번에도 맞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버스는 올림픽대로를 타고 초지대교를 건너 9시쯤 초지진에 정차했다. 아침식사 시간이다. 조갯살을 넣은 아욱국에 밥 한공기를 맛있게 먹었다. 새벽 5시에 아침을 먹고 4시간만이니..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