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

2023. 5. 8. 22:55100대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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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12.01.28 날씨 : 맑음, 영상의 날씨

- 산행시간 : 05:00-14:00(9시간, 식사, 휴식 포함)       함께 한 산우 : 산악회 회원 22명

 

 

 

 

두륜산은 북한산에 버금가는 암벽으로 이루어진 골산이다.

새벽 5시 오소재에서 시작된 산행은 오심재를 지나며 불빛에 언뜻언뜻 스치기 시작한 암릉의 위용에 감탄이 시작되지만 아직은 어둠속에 갇힌 상태로 그 온전한 모습은 볼 수 없다.

통천문을 뚫고 올라선 노승봉은 685m니 제법 높이가 있지만 6시 25분이라 랜턴에 의지한 불빛은 겨우 발 아래만 비출뿐 사방을 조망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암른구간이지만 쇠줄과 철계단, 굴렁쇠가 잘 설치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할수가 있다. 

가련봉을 지나 만일재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

유명한 두륜산 구름다리를 지나 두륜산 정산에서 인증샷을 하고 뒤돌아와서 대둔산을 향한다.

두륜산을 지나 대둔산까지는 평이한 능선길로 50분정도 걸린다. 

대둔산(도솔봉)을 지나면서는 죄측 해남앞바다의 조망이 일품이다.

땅끝기맥이라 길은 있지만 희미하여 뚫고 나가려니 옷과 얼굴이 나무가지에 갉켜 빨리 전진을 할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달마산은 가지를 못하고 닭골재에서 산행을 끝내야 했다.   

  

▼ 두륜산 등산코스

 

 

 

 

 

 

 

 

 

 

 

 

 

 

 

 

 

 

 

 

 

 

 

 

 

 

 

 

 

 

 

 

▼  통천문

 

 

 

 

 

 

 

 

 

 

 

 

 

 

 

 

 

 

 

 

 

 

 

 

 ▼  가련봉 정상

 ▼ 만일재에서 보는 두륜봉

 

 

 

 

 

 

 

 

 

 

 

 

 

 

 

 

 

 

 

 

 

 

 

 

▼ 두륜봉 구름다리

 

 ▼  두륜봉 정상

 ▼ 두륜봉에서 보는 노승봉, 가련봉

 아직 일출전이지만 두륜봉 정상 뒤로 노승봉과 가련봉이 제법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저 멋진 풍광을 다 놓치고 지나왔다는 게 아쉽지만 눈 앞에 펼쳐질 기암절벽을 기대하기에 내딛는 발걸음이 힘차다.

 
▼ 지나온 두륜봉과 가련봉
▼ 완도 넘어에서 일출은 떠오르고
 

 

 암릉이 많은 골산이라 어렵게 절벽도 내려서야 하니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등산할 엄두를 내기 힘든 코스다 .

저 능선을 넘고 넘어서야 마지막 종착지 달마산이 있다는데...
 

용암이 급격이 식으면서 생성된다는 주상절리대 암릉군이 장관이다.

 
 
 
 
 
두륜상에서 대둔산까지는 해무가 끼어 원경 조망이 신통치 않다

 두륜산이 끝나고부터 대둔산을 넘어가는 땅끝기맥은 길은 있으나 나무가 엉켜 옷과 배낭은 긁히고 모자는 가지에 걸려 자주 벗겨진다

 

▼  대두산(도솔봉) 정상

 

 대둔산(도솔봉)에는 방송국의 통신기지가 있어 우회를 해야 봉우리를 넘을 수 있다.


 
 


 

 두륜산에서  대둔산 가는동안 끝없이 이어지는 암릉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 아래 바다 건너 완도가 잡힌다

 저수지 둑은 두 마리 거대한 공룡이 지키고 있다

 
점점이 선선이 섬이다

 

 

 
 
 
 
 
 

 완도로 들어가는 길과 다리가 보인다 

 준.희님이 걸어 놓은 땅끝기맥 표지판

남한에는 1대간 9정맥 19기맥 107지맥이 있다.

 시간과 지친 몸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바라보는 달마산

 

- 산행일자 : 2012.01.28 날씨 : 맑음, 영상의 날씨

- 산행시간 : 05:00-14:00(9시간, 식사, 휴식 포함)       함께 한 산우 : 산악회 회원 22명

 

 

 

 

두륜산은 북한산에 버금가는 암벽으로 이루어진 골산이다.

새벽 5시 오소재에서 시작된 산행은 오심재를 지나며 불빛에 언뜻언뜻 스치기 시작한 암릉의 위용에 감탄이 시작되지만 아직은 어둠속에 갇힌 상태로 그 온전한 모습은 볼 수 없다.

통천문을 뚫고 올라선 노승봉은 685m니 제법 높이가 있지만 6시 25분이라 랜턴에 의지한 불빛은 겨우 발 아래만 비출뿐 사방을 조망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암른구간이지만 쇠줄과 철계단, 굴렁쇠가 잘 설치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할수가 있다. 

가련봉을 지나 만일재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

유명한 두륜산 구름다리를 지나 두륜산 정산에서 인증샷을 하고 뒤돌아와서 대둔산을 향한다.

두륜산을 지나 대둔산까지는 평이한 능선길로 50분정도 걸린다. 

대둔산(도솔봉)을 지나면서는 죄측 해남앞바다의 조망이 일품이다.

땅끝기맥이라 길은 있지만 희미하여 뚫고 나가려니 옷과 얼굴이 나무가지에 갉켜 빨리 전진을 할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달마산은 가지를 못하고 닭골재에서 산행을 끝내야 했다.   

  

▼ 두륜산 등산코스

 

 

 

 

 

 

 

 

 

 

 

 

 

 

 

 

 

 

 

 

 

 

 

 

 

 

 

 

 

 

 

 

 

 

 

 

 

▼  통천문

 

 

 

 

 

 

 

 

 

 

 

 

 

 

 

 

 

 

 

 

 

 

 

 

 ▼  가련봉 정상

 ▼ 만일재에서 보는 두륜봉

 

 

 

 

 

 

 

 

 

 

 

 

 

 

 

 

 

 

 

 

 

 

 

 

▼ 두륜봉 구름다리

 

 ▼  두륜봉 정상

 ▼ 두륜봉에서 보는 노승봉, 가련봉

 아직 일출전이지만 두륜봉 정상 뒤로 노승봉과 가련봉이 제법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저 멋진 풍광을 다 놓치고 지나왔다는 게 아쉽지만 눈 앞에 펼쳐질 기암절벽을 기대하기에 내딛는 발걸음이 힘차다.

 
▼ 지나온 두륜봉과 가련봉
▼ 완도 넘어에서 일출은 떠오르고
 

 

 암릉이 많은 골산이라 어렵게 절벽도 내려서야 하니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등산할 엄두를 내기 힘든 코스다 .

저 능선을 넘고 넘어서야 마지막 종착지 달마산이 있다는데...
 

용암이 급격이 식으면서 생성된다는 주상절리대 암릉군이 장관이다.

 
 
 
 
 
두륜상에서 대둔산까지는 해무가 끼어 원경 조망이 신통치 않다

 두륜산이 끝나고부터 대둔산을 넘어가는 땅끝기맥은 길은 있으나 나무가 엉켜 옷과 배낭은 긁히고 모자는 가지에 걸려 자주 벗겨진다

 

▼  대두산(도솔봉) 정상

 

 대둔산(도솔봉)에는 방송국의 통신기지가 있어 우회를 해야 봉우리를 넘을 수 있다.


 
 


 

 두륜산에서  대둔산 가는동안 끝없이 이어지는 암릉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 아래 바다 건너 완도가 잡힌다

 저수지 둑은 두 마리 거대한 공룡이 지키고 있다

 
점점이 선선이 섬이다

 

 

 
 
 
 
 
 

 완도로 들어가는 길과 다리가 보인다 

 준.희님이 걸어 놓은 땅끝기맥 표지판

남한에는 1대간 9정맥 19기맥 107지맥이 있다.

 시간과 지친 몸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바라보는 달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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