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9. 12:05ㆍ100대명산
- 산행일시 :2016년 5월 14일 (토요일)
- 날 씨 : 맑음
- 동행 : 와이프
- 산행거리 : 6km
- 산행시간 : 5시간 30분
- 산행코스 : 상선암탐방지원센터(주차장)-상선암마을-제봉-도락산삼거리-신선봉-도락산-
신선봉-도락산삼거리-채운봉-큰선바위-작은선바위-상선암지원센터 (원점회귀)
도락산은 100대명산이나 산악회에서 잘 가지 않는 산이다.
충청권이고 산행시간도 길지 않아 개별적으로 갈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자가용으로 가도 원점회기형이라 불편할 것이 없다.
산세는 암릉길이 아기자기 하고 아름다은 소나무도 많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산이다.
계단도 많이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산이다.
도락산으로 진입하는 선암계곡은 물도 맑고 아름답다.
선암계곡에는 캠핑장과 팬션, 민박집이 있어서 여름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단양에서 문경으로 통하는 59번로를 타고 가다가 백두대간 마루금인 저수령을 넘으면 예천이다.
예천 처가에 혼자 사시는 장모님 생신을 맞아 내려가는 길에 와이프와 도락산을 올랐다.
2시간쯤 걸려 제봉까지 오르면 우측으로 능선길이다.
3시간쯤 걸려 도착한 도락산 정상
신선봉 마당바위 연못에는 개구리가 살고 있다.
이물은 마르지가 않는다고 한다.
도락산삼거리에서 좌측 채운봉뱡향으로 하산을 한다.
도락산 하산길에는 큰선바위와 작은선 바위가 있으나 나무에 가려 윤곽 전체를 선명하게 잡은 수가 없다.(작은선바위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