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길8회차(영암 삼호교차로~우수영 진도대교)역방향 진행

2025. 3. 19. 11:20서해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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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자 : 2019. 9.21 ~9.22 (1박2일)

○ 날   씨 : 태풍 타파

○ 참석자 : 4명(남2명,여2명)

○ 구  간 

     - 1일차 : 영암 삼호교차로~화원 초동마을

     - 2일차 : 화원 초동마을~우수영 진도대교              

○ 거리 및 시간 : 52.19km 15시간25분

    - 1일차 : 35.62km 11시간 19분

    - 2일차 : 16.57km 4시간 6분

○ 교통편

   - 자가용 이용(사옥도 숙소에서 목포터미널까지)

○ 식   사 : 1일차 저녁- 삼겹살(우수영 숙소 지하 둥지식당)

                2일차 점심- 목포 덕장진땡이  

○ 숙   박 : 우수영 아름다운호텔(방2개 7만원)

○ 경   비 : 71,100원

   - 1일차 : 영암 삼호교차로~화원 초동마을(역방향)

  - 2일차 : 화원 초동마을~우수영(역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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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차수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이틀동안 우중트레킹을 해야만 했다.

1일차 아침부터 등산화에 물이 스며서 하루종일 질퍽거리며 걸어야 했다.

등산화가 밑창갈이를 한번 했더니 빗물을 막기 위해 아무리 감싸도 소용이 없다.

1일차 숙소가 여의치 않아서 역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우수영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숙소를 잡았다.

2일차는 비가 더욱 세차게 내려서 힘이 들었지만 거리가 짧아서 진도대교까지 일찍 도착 할수가 있었다.

삼호교차로를 조금 지나면 삼호조선소 정문이 나온다.

금호방조제

오늘 지나온 영암금호방조제 모습과 영암 현대호텔 원경

맞은편 목포신항 모습

대한조선소 정문

길을 잘못들어 해안길이 아닌 화원지맥길을 한참 걸어야만 했다.

비를 파할 곳이 없어서 후산리노인정에 들어가 라면을 끓여서 점심을 먹었다.

노인정에 사람이 없어 인근 집에 들어가 어르신 승낙을 받고 노인정을 이용했다.

비가 끝치질 않고 꾸준하게 내린다.

1일차 마감지점인 초동마을

우수영 마을 골목길

우수영에 있는 법정스님  생가터

우수영항

2일째 점심으로 먹은 목포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덕장진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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