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2. 23:32ㆍ해외여행
- 일 시 : 2011년 9월22일~25일(3박4일)
- 일 행 : 14명
- 비 용 : 82만원(발마사지2만원, 가무쇼3만원 별도)
- 코 스 : 옥병케이블-오어봉- 백운빈관(점심식사)-보선교(서해협곡 입구)-광명정-비래석
-배운정(서해협곡 출구)-서해빈관(1박)-단하봉(일출감상)-북해빈관(몽필생화 감상)
-시신봉-백아령케이블-운곡사
황산은 계단에서 시작하여 계단으로 끝나는 산이다.
호젓한 산행의 맛은 느낄수 없는 관광지 일뿐이다.
중국 관광객이 90%이상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산행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힘든 산이다.
중국 관광객을 인솔한 가이드의 끊임 없는 핸드마이크 소리에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중국사람들은 양복에 구두신고 시끄럽게 떠들면서 관광을 한다.
등산복 차려 입은 사람은 모두 한국사람들뿐이다.
중국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처럼 등산복열풍이 불면 떼돈 벌듯 하다.
산행 경치는 설악산 공룡능선과 용아능선을 연상케 하며 스케일은 장쾌하다.
서해대협곡은 웅장함이 압도 할만하나 공사중으로 입구와 출구만 볼수가 있어서 아쉬웠다.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소나무마다 온갖 이름을 붙여 중국관광객이 몰리는게 좀 특이했다.
둘째날 하산길에는 계단을 돌아 다녀서 인지 무릎이 시큰거려 애를 먹었다.
이제는 장가계, 구체구 중국5악 등 중국산은 더 이상 갈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광각앞마당에서
옥병역
천도봉갈림길에서 그냥 지나쳤다...
수기석...핸드폰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초입부터 중국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백운빈관에 오르는 길
중국 관광객이 인산인해을 이루어 길이 몹시 정체되었다
오어봉에서 바라본 광명정은 황산의 최고봉이다.
오어봉에서 바라본 연화봉은 시간이 안되어 오르지를 못했다.
뒤쪽으로 보인는 바위가 오어봉이다...물고기 모습
백운빈관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서해대협곡 초입에는 중국관광객이 없어서 조용하니 산행하는 기분이 난다.
뒤쪽이 서해대협곡이다.마치 설악산 공릉능선 같다.
서해대협곡입구의 절경
이곳이 보선교이다.
서해대협곡은 공사중으로 이곳에서 막혀있어 들어갈수가 없다.
반대쪽은 광명정과 비래석을 지나 돌아서 가야 한다.
중국지게
산위에 있는 호텔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람들이 이것으로 일일이 나른다.
광명정 정상
여러명의 중국관광객 가이드가 핸드마이크로 쉬지않고 떠들어 대서 정신이 하나 없다.
광명정은 해발 1860m로 황산 최고봉이다...
비래석 가는길에서 바라본 서해대협곡 모습
비래석은 마치 북한산 사모바위가 연상된다.
비래석을 지나 서해대협곡쪽으로 들어서니 다시 절경이 시작된다.
서해대협곡 끝나는 곳에서 바라본 비래석
사랑의 약속을 어기지 않겠다고 자물쇠로 채우는 곳이다.
이곳이 서해대협의 끝인 배운정이다...
배운정 위쪽 절벽
서해대협곡 출구는 이렇게 절벽에 콘크리트로 계단을 만들어 놓아 스릴감이 넘친다...
서해빈관에서 하루저녁을 지내고 새벽 5시에 기상하여 단하봉에 올라 바라본 일출모습
서해반점에서는 일출보는 사람들을 위하여 외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루저녁을 묵은 서해반점
등소평이 하루저녁 묵었다는 북해빈관에서 바라본 사자봉및 청량대 모습.
이곳에서 유명한 몽필생화가 보인다.
북해빈관앞은 중국관광객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오래 머물수가 없었다.
시신봉에 올라서
시신봉 단체사진
백아령주변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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