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추억의 순간들)

2023. 2. 25. 00:08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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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리참꽃

북파코스의 최고봉인 천문봉(2670m)

좌측 철벽봉(2550m)과 천문봉(2670m)를 배경으로,

두딸을 대동하고

여명님부부,

이 친구는 뭐가 즐겁다고 난데없이

왠 비상???

푸코님부부,

야생초님도 꽃밭에 누워....

레지나님도 폼좀 잡아봅니다.

야생초님도,

최대감님도,

노랑 만병초님도,

새우능선 전체가 야생화 밭입니다.

점봉산 곰배령은 비교대상이 되기 어렵습니다.

모두 넋을 잃습니다.

천지폭포(장백폭포) 앞에서,

이분은 자칭 도사라카는데예~

아무리 봐도

도사님같지가 않습니다.

길가는 사람들 모두 붙들고 물어보세여,

산돌님표정이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공허님의 표정에서도,

백두산의 품에 안겨

즐거운 시간들을 맛본 분들의 표정은

모두들 행복해 보입니다. 

설악산 토왕폭은(전채높이 300여미터) 주변 산세가 험하고 높아서 웅장하지만

천지폭포는 높지는 않지만 내리 쏟는 물량이 엄청나 웅장함을 느낀다.

옥벽폭포앞에서

부녀의 표정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옥벽폭포

하산을 마치고

백두산 이도백하쪽 출입문을  나오면

행복했던 백두산행을 모두 마친다

산행을 마치고 이도백하에서 저녁식사를 마친후

꼬치구이에 술 한잔생각에 외출을 한다.

우리는 메츄린줄 알고 주문을 넣었다.

그러나

조리과정을 보니 그것은...

이것이  그 유명한 비둘기구이

이 고기는 이튿날 버스안에서

소주안주로 먹을때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마늘쫑구이

꼬치구이

옥수수구이

구이를 위한 화로불

단둥의 아침거리에서,

단둥역 모택동 동상앞에서,

모택동이 한국전쟁때 중공군 파병댓가로 백두산 천지의 반을 앗아가는바람에

우리는 너무나도 먼길을 돌아 백두산을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압록강주변과 유람선상에서의 사진입니다.

이번 산행에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이기에 더욱 행복했습니다.

 

 

출처 : 숲내음
글쓴이 : 숲내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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