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2차(갈목재~구티재)

- 산행일시 : 2013년 10월 9일

-코        스 : 갈목재-화엄이재- 말티재-새목이재-구룡치-수철영-백석리고개-구티재

- 산행시간 : 6시간30분

- 동      행  : 나홀로

-교  통  편 :

  . 갈때 : 07:00 강남터미널 7시발 속리산행 버스 탑승,16,500원 (2시간 40분소요)-

             09:40 상판리에서 갈목재까지 택시 탑승(6,000원)

            ※ 속리산 종점까지 굳이 갈 필요없이 상판리에서 하차하면 된다.

            ※ 상판리 개인택시(011-491-3234 조병국) 호출하면 갈목재까지 6천원이다.

 . 올때 : 16:30 구티재 하산

             16:50 보은택시 호출하여 상판리까지 18,000원에 이동(보은쪽이니 속리산쪽이나 요금은 똑같다함)

             17:20분 남부터미널행 막차 버스탑승- 20:50분 남부터미널 도착

             ※17:20분이후에는 동서울터미널행 버스밖에 없으므로 찐빵을 구입하여 버스안에서 요기

 

이번 구간은 지도상에 표시된 400m~500mrm 봉우리만도 19개가 되는 오르내림이 많은 구간이다.

 선답자들이 쓴 산행후기에 보면 잔펀치에 KO된다고 힘들어 하는 구간이다.

힘든만큼 산행의 묘미가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정맥길에는 꼬리표가 많이 붙어 있어 홀로 산행을 해도 길을 찾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산행중 송이버섯을 딴 사람과 가지버섯을 반푸대 딴사람도 만났다.

그래서 오늘은 그들한테 가지버섯울 배우게 되었다.

가지 버섯은 낙엽이 쌓여 있는 곳에 집단적으로 군생하며 가지색이라 식별이 용이하다.

 오늘은 산행시간에 쫓기고 봉지가 없어 가지버섯을 많이는 못 따고 2봉지만 땄다.

09:48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갈목재에 10쯤 걸려 산행 준비를 하고 철책 끝지점으로 진입을 했다.

갈목재는 상판리에서 택시로 10분거리로 택시요금은 6천원이다.   

오늘 산행중 유일하게 산이름이 붙어 있다.

10:30 화엄이재

일산에 사시는 아름다운 강산님(정병훈, 하문자부부님) 꼬리표를 만나니 반갑다.

정맥길 좌측으로 말티재자연휴양림이 있다. 

11:37 말티재

말티재 도로개설 기념비

말티제에서 10여분 올라서면 나타나는 가림막

보은군에 설치한 이 가림막은 입산금지 지역이다. 

12:46 가림막이 끝나는 지점

50분동안 가림막을 따라 오려니 바람이 통하지 않아 땀이 많이 난다.

13:20 구룡치삼거리 인듯 하나 표시가 없다. 

14:02 수철령에는 느티나무가 있다.

백석리마을 하산전 고령박씨 묘

백석마을에 내려와 마을노인들한테 길을 물어 건너편 백석리고개방향으로 간다.

그냥 정맥길이 아닌 우측 큰 도로를 따라가도 구티재로 통한다.

백석마을 20-4 에서 백석고개로 직진해야 한다.

15:32 백석리고개전 주택

수철령을 지나면서 가지버섯을 채취하느라 30분쯤 시간이 지체되었다.

백석리 고개를 지나 422봉에 오르니 다음구간에 지나야할  탁주봉이 정면으로 보인다.

이곳 통신탑을 지나 꼬리표를 따라 우틀해야 한다.

16:30 오늘의 하산완료지점인 구티재

구티재는 575번 도로로 보은에서 괴산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서울가는 버스를 타려고 보은택시를 부르니 속리산쪽이 가깝다하여 18,000원에 속리산 상판리까지 갔는데 왠지 속은 느낌이다. 

오늘 채취한 가지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