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8차(벌문이고개~가자티고개)

- 산행일시 : 2015년 10월11일 (일요일)

- 날 씨 : 흐리고 비 

- 산행거리 :17.73km

- 산행시간 : 7시간 47분(휴식시간 1시간 30분 포함)

- 동      행 : 거인산악회 

- 산행코스 : 벌문이고개-성향산-천안논산고속도로-진고개-감토봉(262m)-가자티고개

 

- 09:37 벌문이 고개

- 10:04 성향산

- 12:00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이인휴게소에서 1시간 점심)

- 15:00 진고개

- 16:37 감토봉(262m)

- 17:24 가자티고개

 

이번구간은 100m~200m 야산 지대라 동네 뒷산을 가는 느낌이다.

마루금이 확실하지 않고 등로의 꺾임이 많아서 주의해서 가야할 곳이 많다.

등로길에 밤나무 단지가 많아 여유시간만 있으면 밤을 얼마든지 주을 수 있다.

밤값이 폭락하여 일당도 안되므로 밤나무 단지에는 밤들이 그대로 떨어지셔 말라가고 있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지나는 곳에서는 10분내 거리에 이인휴게소가 있어서 그곳에 들러 점심식사를 했다.

해가 떳다가도 가끔씩 지나가는 비가 종종 내려 막판에는 우중 산행을 해야 했다.

오늘로써 금남 정맥 땜빵을 모두 마친다.

산행들머리인 벌문이 고개에서 산행을 준비하는 일행들

20여분만에 올라선 성향산 정상

밤나무단지가 자주 나타난다.

밤을 줍는 일행들

성향산에서 30분쯤 지나면 들깨가 심어진 밭지대를 통과한다

밭지대에는 대봉 감나무도 많이 보인다

밭지대를 지나 철조망문을 통과하면 포장도로와 연결된다.

포장도로에서 절개지를 올라서면 묠지가 나타난다.

뒤돌아본 계룡산

노란 솔잎이 쌓여 있는 솔밭길도 가끔 지난다.

밤을 줍는 후미팀을 기다리며 잠시 휴식

천안논산간고속도로로 내려서는 길에 있는 밤나무단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이인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먹는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밑 697번 도로

천안논산간 고소도로로를 지나서 바라본 계룡산 조망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변 이인휴게소 안내판

자연동굴

밤을 줍는 일행들

이곳에서 잠깐만에 토실토실한 밤을 한 됫박은 주웠다.

밤농사를 힘들게 지어 놓고 수지가 맞지 않아 수확을 하지 않는 듯 하다. 

진고개 하산하기 전에 있는평장 가족묘

645번도로 진고개

진고개를 올라 서면 절개지 아래에 건설자재공장이 있고 멀리 계룡산이 조망된다.

감나무골에서 올라서면 감토봉(262m)이다.

오늘의 날머리 가자티고개

대기중인 산악회 버스

밤을 줍고 막판에 비까지 내려 하산시간이 늦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