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트레킹(7일차)

- 7일차 (락블랑산장~트레샹~몽록에서 1번버스타고 르뚜르 마을 하차~케이블카와 리프트 타고 발므고개 이동~발므산장

             ~포젯고개~트레샹~몽록 버스 및 기차 정거장)~기차타고 샤모니로 이동)

 

오늘은 스위스 국경까지 가는  트레킹 마지막 날이다.

 락블랑산장에서 트레샹까지 하산길 4.5km는 급경사지역으로 사다리가 설치된 구간을 통과해야 한다.

건너편 아르장티에 빙하지대를 조망하는 것 빼고는 풍광도 별로다.

모두가 지친상태라 몽록에서 버스를 탄후 르뚜르마을에서 스키장용 케이블카와 리프트를 타고 발므고개에 오른다.

스위스 구간은 가지 않으므로 발므고개에 있는 발므산장이 트레킹의 종착지점이다.

발므산장에서 포젯고개까지는 광활한 목장지대로 풍광이 멋지다.

포젯고개에서 트레샹까지 하산길은 블루베리밭이라 여유시간만 있으면 블루베리를 실컷 따먹을 수 있다.

트레샹에 도착하여 7일간의 프랑스 이탈리아 구간 트레킨을 마치고 일행들과 하이파이브를 한다.

몽록에는 샤모니 가는 버스나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우리는 기차를 타고 샤모니에 도착을 했다.

저녁은 샤모니 한국인 식당 알펜로제에서 김치찌개로 저녁식사를 했다.(예약 휴대폰 33 0 608 99 8508)

호보님 등산화 밑장이 떨어졌다.

독일제 마이들인데 너무 아껴 신다 보면 밑창이 나간다. 

이곳은 몽떼와 트레샹으로 가는길의 갈림길이다.

몽떼로 가는 길은 위쪽 길이고 트레샹 가는 길은 아래쪽 길이다.

사다리를 타고 하산하는 일행들

건너편 아르장티에 빙하지대

건너편 아르장티에 마을

트레샹

트레샹에서 몽록 버스정류장까지 10분쯤 걸어야 한다.

르뚜르마을 케이블카장

스키장용 리프트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인 발므고개

발므산장은 스위스 관할이라 스위스 맥주를 판다.

발므산장 모습

포젯고개 오르기 전에 있는 목장마을에서 식수를 보충한다.

아르장티에 빙하지대 조망

블루베리밭

아르장티에 빙하

트레샹에 도착하여 7일간의 프랑스 이탈리아 트레킹을 마치고 일행들과 하이파이브를 한다.

저녁을 먹기 위해 샤모니시내를 나선다.

알펜로제 한국식당은 샤모니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 버스타고 이동을 해야한다.

샤모니 성당과 우리가 묵은 샤모니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