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트레킹(6일차)

2025. 2. 5. 18:05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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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샤모니 플랑프라 케이블카~플레그레~락블랑산장)

 

오늘은 꾸르마예르에서 SAVDA버스를 타고 샤모니로 이동하여 플랑프라에서 스위스방향으로 트레킹을 했다.

플랑프라는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으나 편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다.

플랑프라에서 브레방(2,525m)에 왕복할 계획이었으나 6일차 산행을 하다 보니 모두들 힘들어 해서 포기했다.

플랑프라에서 플레그레 가는 길은 1,2,3번길이 있는데 2번길로 가야 편하다.

이곳은 능선길이라 크게 힘들지 않고 너덜길과 숲길을 지나  야생 블루베리 밭도 지난다.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는 플레그레산장에서 샌드위치와 맥주로 점심식사를 했다.

플레그레산장에서 락블랑산장 오르는 길은 몽블랑 정상을 조망하며 천천히 올라야 힘이 덜 들다.

몽블랑 정상은 언제나 구름에 덮여 있어 신비감을 느끼게 한다.

완전히 벗겨진 몽블랑정상은 구름이 몰려 다녀 보여 줄 듯 약만 계속 올린다.

락블랑산장에는 빙하호수가 있고 몽블랑 정상을 조망할 수 있어 몽블랑 산장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그래서 이 산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다.

플랑프라 케이블카 밑에는 지그제그로 걸어 올라 올 수 있는 길이 있다.  

플링프라 활공장

활공장에서 페어그라이딩하며 몽블랑 정상을 조망하는 맛을 상상해 본다.  

너덜길를 횡단한다.

야생 블루베리길

샤모니 시내

건너편 메르드글라스 빙하지대는 그 길이가 1,250m에 이른다. 

플레그레 산장

샌드위치는 짜고 팍팍하여 맥주가 없으면 넘어가지 않는다.

잠깐 몽블랑 정상을 보여준다.

알프스 산양

락블랑 산장

락블랑 빙하 호수

락블락 산장 주변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벡스

해가 저무니 먹을 것을 찾아 산장앞으로 내려왔다.

야생성을 지켜주기 위해 먹을 것을 주지 말아야 한다.

저녁식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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