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1차(구룡령~조침령)

- 일시 : 2010년 6월 19일~20일(토요무박)

- 일행 : 일산 하나산악회

- 코스 :  구룡령-갈전곡봉-왕승골삼거리-연가리골갈림길-1059봉-바람불이삼거리-

             황이리갈림길-옛조침령-조침령-설피마을(북진)  

- 산행시간 : 8시간 30분 

- 도상거리 : 21km

- 3시40분  구룡령 출발

 - 5시        갈전곡봉

 - 7시        왕승골삼거리

 - 8시15분  연가리골삼거리

 - 9시15분  1059봉

 - 10시15분 바람불이삼거리

 - 10시30분 황이리갈림길

 - 11시15분 옛조침령

 - 11시50분 조침령

 - 12시10분 설피마을

 

 후미팀 간식시간이다.

우측 두분은 백두대간을 7번째 하시는 강산부부님이시다.

올해 70세, 67세이시지만 유머감각도 풍부하고 재미가 있으시다.

오늘 산행에 계속 동행한 후조 써니윤 호수 여니님

1000m가 넘는 봉인데도 무명봉이다.

가파른 1059봉을 내려서서

10시에 빵과 과일로 요기를 했다.

간식후 바람불이삼거리에서

산을 휘감은 구름이 멋지다.

탈출이 가능한 황이리 갈림길이다.

옛조침령에는 민박안내표지판이 붙어있다.

오늘의 종착점 조침령 나무다리

 조침령에서 설피마을까지 20분정도 임도를 걸어내려와야 한다.

설피마을 안내판

 산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나이를 잊고 동심으로 돌아간다.

나도 다음에는 수영복을 준비하여 한번 벗어봐야 겠다.

오늘 처음 백두대간에 합류한 호수님은 고향(부여)아줌마라 정이 더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