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로 떠나라

2023. 2. 19. 23:09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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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익산에 있는 동그라미 플러스는 임가공외에 육포 서각, 압화 작업을 하는 곳이다.   

 이곳 육포공장은 29명의 장애인들이 근무 하고 있으며 년간 매출액은 3억원이다.

그리고 이곳 육포는 Hcccp(햇섭) 인증을 받아 군납및 전북 도내 매점및 농협이 납품이 된다.

서각에는 4명의 장애인이 근무 하고 있으며 년간 매출액은 8천만원이다.

서각은 전북 원불교 기념품으로 주로 판매된다.

압화는 4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년간 매출액은 2천5백만원이다.

압화의 판매처는 곰두리매장이다.

임가공은  익산섬유공단과 연계하여 일감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다.

보통 장애인 생산품은 판로확보가 쉽지가 않다.

시중제품과 가격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 익산은 지역 학교, 종료단체, 공단과 연계하여 운영을 잘된다.

간단하게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려 했는데 이곳 권현이 팀장의 열성적인 안내로 2시간 이상을

 머물며 전 시설을 둘로 보아야만 했다. 

간단하게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려 했는데 이곳 권현이 팀장의 열성적인 안내로 2시간 이상을

 머물며 전 시설을 둘로 보아야만 했다. 

임가공은 포장등 중증 장애인들이 할수 있는 단순 작업이다.

그래서 월급도 장애정도에 따라 1만원에서 40만원까지 다양하다. 

이곳 생활시설은 인위적인 가족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지방에는 여유공간이 많아 임가공품을 쌓아 놓기에 편하다.

서각 하는 장면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있다.

 수작업하는 서각작품은 일반 제품보다 고가에 판매된다.

서각에 쓸 목재를 다듬는 장면

육포공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독된 까운과 장화를 신어야 한다.

압화 제품도 수작업으로 이루어 지므로 고가에 판매된다.

 이곳 정원에 있는 꽃이 압화의 재료로 쓰인다.

장성 편백나무숲은 방송을 타고나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곳 편백나무숲은 임종국선생님이 국유지에 개인적으로 가꾼 숲이다.

하루저녁 머문 백양관광호텔이다.

장성군청 문화관광에 들러 김병교과장님으로 부터 지역축제 현황을 알아보았다.

이곳 장성에는 축제가 5개로 홍길동 축제, 단풍축제, 고로소축제, 편백나무산소축제,자운영축제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축제는 홍길동축제로 예산이 4억이다.

이곳 과장님 말씀이 축제가 매년 똑같이 형태로 치루어지다 보니 지역주민들로 부터 관심에서 멀어져 간다고 한다.

문화관광과장님께서 직접 안내하여 장성공립노인전문병원을 방문했다.

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원무과장님의 안내로 시설현황에 대하여 들었다.

당초 90병상으로 건립하다가 장성군비를 추가하여 120병상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의료법인 인광의료재단에서 운영중이며, 광주에 치매요양병원과 전문요양병원 등을 운영중이다.

이곳 장성병원은 장성군청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 위탁운영중이라고 한다.

정부보조금 지원은 없고 의료보험료및 자비로 운영한다고 한다. 

<다음은 담양으로 이동하였다>

담양 죽녹원에서 

 담양 소쇄원 광풍각 튓마루에 앉으면 계곡의 아담한 폭포가 보인다

소새원의 명물 배룡나루에 기대어

배롱나무는 남쪽지방에는 있는 나무다.

7월에 피어 9월까지 100일 동안 꽃이 피어 목백일홍이라고도 한다.

이꽃이 지고나면 햅쌀이 나온다고 해서 쌀나무라고도 한다.

담양 창평면 삼지내마을은  2007년 12월에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선암사 하산길에서

이번 여행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순천만이었다. 

 

<3일째 귀경길에 영광 법성포 백제불교 도래지에 들렀다>

영광 백제 불교도래지에서

영광 법성포 굴비백반은 간장게장이 특히 맛이 좋았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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