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지맥5차(가락재터널~홍천고개)

- 산행일시 : 2014년 9월27일 (토요일)

- 날 씨 : 맑음

- 산행거리 :17.5km

- 산행시간 : 8시간30분 

- 일      행 : 4명(박대장, 백대장, 차여사)

- 산행코스 : 가락재터널-가리산-새덕이봉-등잔봉-홍천고개

- 교통편

 <갈때>

- 경춘선 남춘천역- 가락재터널 (택시요금 29,200원)

 <올때>

- 홍천고개에서 원동리 버스종점까지 50분 걸어서 이동

- 원동리에서 저녁 7시 홍천터미널행 군내버스 탑승

- 홍천터미널-동서울터미널

 

오늘 구간은 가리산을 제외하고는 큰 특징이 없는 밋밋한 구간이다.

12개의 봉오리가 오르내림이 심하여 GPS거리는 20km가 넘는다.

등산로에 벌목한 잡목이 널려 있어 보행을 방해하는 구간도 많다.

잣나무 식재구간도 많아 떨어진 잣송이도 많이 밟힌다.

버섯이 많이 나는 지역으로 소문이 나서 사람이 지나간 흔적도 많이 보인다.

혹시나 능이버섯이라도 있을까 기대 했지만 날이 가물어 아무 버섯도 눈에 띄지를 않는다.

가리산은 암릉지역이라 오르내리기가 쉽지가 않다.

홍천고개에서 군내버스 종점이 있는 원동리까지 50여분을 걸어 내려가야 한다.

원동리에서 저녁 7시 막차를 타고 홍천터미널로 이동을 하였다. 

홍천터미널 앞에는 소문난 순대국밥집이 있다.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다가 버스 한대를 놓친후 10시 20분 직행을 타고 1시간만에 강변역에 도착했다.

강변역에서 11시 20분 막차를 타고 합정역에서 921번 막차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했다.

가락재터널에서 지난구간에 올라던 임도까지 올라서야 지맥길이 시작된다.

(터널위로 올라가면 안된다)

우측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통신탑이 나온다.

늘목고개

가리산 암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가리산 건너편 통신탑

구절초

가리산 정상전에 있는 고목

가리산 정상

가리산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옻나무 단풍

가리산 큰바위

가리산 북봉 갈림길

오늘 가야할 새덕이봉, 등잔봉 능선

원동고개(홍천고개) 갈림길

지나온 능선길에 멀리 가리산이 보인다.

등잔봉

홍천고개(원동고개)

홍천고개에서 아스팔트길을 50여분 걸어내려가야 한다. 

쑥부쟁이

원동리 버스정류장

홍천터미널앞 순대국밥집

술안주로 10,000원에 시킨 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