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2. 16:57ㆍ지맥,기맥/영춘지맥
- 산행일시 : 2014년 10월25일 (토요일)
- 날 씨 : 맑음
- 산행거리 :16km
- 산행시간 : 7시간
- 일 행 : 5명(박대장, 백대장, 차여사, 솔개)
- 산행코스 : 조전리-해고개-삼태산-누에머리봉-무드리고개--519번도로-중산재
- 교통편 : 송암산악회 동승
오늘 도상거리는 16km인데 실재 거리는 20km이상이다.
해고개를 지나서 817봉과 삼태산 오르는 경사도가 심하여 속력을 낼수도 없다.
누에머리봉을 되돌아와 하산하는 내리막길도 경사도가 심하여 위험하기 그지 없다.
519번 도로를 지나 469.5봉을 오르는 길도 경사도가 60도 이상이라 막판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
469.5봉을 지나서 475봉을 오르면 능선길이 이어지고 중산재가 보인다.
힘들게 열심히 왔는데도 선두팀은 1시간전에 내려와서 상경길을 재촉한다.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조전리 관암당고개
해고개로 내려오는 절개지는 풀포기를 잡고 내려와야 한다.
817봉 오르는 초입은 경사가도 심하여 코가 땅에 닿을 정도다.
오늘 백대장님이 채취한 소나무상황버섯(일명 소나무잔나비걸상버섯)
삼태산 오르는 길은 지그재그로 올라서 그리 힘들지 않다.
삼태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다.
누에머리봉 정상은 신령스러운 분위기다.
오늘 후미에서 함께한 6명의 일행
어상천면에서 누에머리봉을 정성껏 돌보는듯 하다.
누에머리봉에서 뒤돌아와 하산하는 길은 급경사구역으로 하산이 쉽지 않다.
누에머리봉에서 하산하여 수수밭과 과수원을 횡단하여 올라서면 나타나는 478봉
무두리고개 포장도로를 올라서면 나타나는 산불감시초소
무두리고개를 지나서 조망한 누에머리봉
519번도로를 올라서면 나타나는469.5봉
중산재 하산종료지점 소나무위에 있는 거대한 말벌집
오늘의 날머리인 중산재(일명 참나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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