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6. 14:17ㆍ9정맥/호남정맥
- 산행일시 : 5월 2일(토)~5월3일(일) 무박
- 날 씨 : 맑음
- 산악회 : 봄여름가을겨울산악회
- 산행거리 : 17.21km (오룩스 GPS거리)
- 산행시간 : 9시간 17분 (휴식시간 2시간 포함)
- 일 행 : 27명
- 산행코스 : 오정자재-왕자봉삼거리-강천산 왕자봉-금성산성 북문-산성산(연대봉)-금성산성 동문터-시루봉-
헬기장-광덕산-뫼봉-덕진봉-방축재
- 오정자재 3:20
(10분 휴식)
- 강천산 왕자봉 5:15
- 북문 6.20
(1시간 아침식사)
- 산성산(연대봉) 7:35
- 북바위 7:55
- 시루봉 8:25
- 광덕산 9:20
(30분 휴식)
- 뫼봉 11:15
- 덕진봉 11:55
(후미를 기다리며 20분 휴식)
- 방축재 12:35
오늘 구간은 강천산 군립공원지역으로 10년전쯤 가을에 단풍구경하러 현수교 구름다리까지만 다녀온적이 있다.
강천산은 100대명산으로 오늘 92번째로 오르니 이제 8개 산을 남겨 놓았다.
강천산에는 왕자봉 형제봉 성산(연대봉) 광덕산이 있으며 최고봉은 산성산(연대봉)이다.
보통 가을에 단풍구경을 오면 매표소에서 계곡을 따라 2강천호수와 현수교 구름다리까지 다녀 온다.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왕자봉에서 광덕산까지 종주하려면 6시간은 걸린다.
군립공원이지만 11월에 오면 계곡 풍이 곱고 산행코스가 아름다워 등산객이 많은 산이다.
오늘은 아침 식사때부터 소맥,막걸리,담근술을 짬뽕했더니 하루종일 음주산행을 해야 했다.
중간 중간 쉴때도 막걸리를 한두잔씩 계속 마시다 보니 깨지를 않는다.
음주 산행이다 보니 산행이 끝나고 사진을 봐도 어디가 어디인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일행들과 어울리다 보니 어쩔수가 없었지만 산행중 음주는 안전사고 위험도 있고 금해야 할 일이다.
산행들머리인 오정자재에 3시에 도착
3시19분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왕자봉삼거리에서 왕자봉은 200m 10분거리로 왕복해서 다녀와야 한다.
100대명산인 강천산 왕자봉
어둠이 걷혀가는 등산로
형제봉삼거리에서 우측 승낙바위 방향으로 간다.
형제봉은 오르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북문에 오르면 추월산과 담양호가 조망이 된다.
북문에 오르면 지나온 왕자봉과 형제봉이 조망된다.
오늘 일행 27명괴 인증샸
오늘아침은 경암님니 낚시로 잡아온 우럭 매운탕에 족발, 맥주,소주,막걸리,담근술까지 다양하다.
일부팀은 북문 망루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우리팀은 북문앞 공터에 자리를 잡았다.
추월산과 담양호
제일 늦게까지 남아서 아침식사를 함께한 일행들
강천산계곡에 있는 강천제2호수와 구름다리
산성산(연대봉)이 강천산의 최고봉이다.
아름다운 금성산성
산성끝 부분이 운대봉이다.
강천사갈림길에서 동문방향으로 간다.
시루봉 조망
우측 제일 뒤쪽으로 무등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북바위 조망
북바위 소나무
북바위에서 뒤돌아본 산성길
북바위를 올려다 본 모습
북바위를 내려오면 동문터까지 산성길이 계속 이어진다.
금성산성 동문터
한잎버섯은 솔향이 진해서 술을 담그면 좋을것 같다.
시루봉길
시루봉 하산길은 경사도가 60도는 되는 듯하다.
헬기장에서 광덕산 방향으로 간다.
광덕산 정상
광덕산 정상에서 30분간 막걸리 판이 벌어진다.
아침식사를 함께한 일행들과 계속 함께한다.
문암재 방향
덕진봉에서 후미로 처진 운정을 20분간 기다려 함께 하산한다.
날머리에 있는 방축리 토종순대
일반 순대국과 다르게 맛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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