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4. 09:51ㆍ해외여행
트레킹 3일차 (3/16)
- 3일차(3/16) : 고라파니(2860)-푼힐전망대(3193)-고라파니(2860)-구릉힐(3200)-데우랄리(2983)-반단티
-타다파니(2680) *3박
- 05시 기상후 푼힐전망대 등정
- 09시 산행시작
- 10시 구릉힐에서 다울라기리 산군 감상
- 11:40분 데우랄리에서 휴식
- 13시 반단티에서 점심
- 15시 40분 타다파니 롯지 도착
(아침 북어국, 점심 카레밥, 저녁 닭볶음은 설아님 찬조)
*타다파니에서 3박
* 3일차 트레킹 시간<푼힐전망대 왕복포함> 8시간 (휴식시간 포함)
오늘 산행의 백미는 푼힐전망대 감상이다.
비록 날씨가 흐려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푼힐전망대에서 안나푸르나 산군을 바라보니
그리도 갈망하던 설산을 직접 보게 되는구나 하는 실감이 난다.
비록 이곳 푼힐 전망대 고도가 3200여미터에 불과하지만 바로 앞에 보이는 안나푸르나 남봉 등
산군은 그다지 높게 보이지 않고 몇시간이면 다가 갈수 있을것 같이 가까이 보인다.
그러나 이곳 푼힐전망대와 약 5천여 미터 이상 차이가 있으므로 엄청난 거리와 높이 차이가 있는 것이다.
고라파니에서 구릉힐에 올라 구름에 가린 다울라기리 산군을 감상후 능선길을 걸어 데우랄리에 도착한다.
데우랄리에서 기념품도 사고 휴식을 취한후 랄리구라스가 울창한 계곡길을 걸어 내려가면 반단티이다.
반단티에서 점심식사후 완만한 능선길을 걷다가 계곡으로 내려선후 능선을 다시오르면 타다파니다.
푼힐 전망대 인증샷
난이님과 수리야
레지나님 수리아 루비님
루비님 손샘 레지나님 설아님
히말라야 14좌중 하나인 다울라기리(8,167)
푼힐전망대 하산길에 있는 타르초
고레파니에서 타다파니 출발지점
구릉힐에 오르면서 뒤돌아본 다울라기리가 운무에 가려 있다.
날씨가 좋았다면 이렇게 보인다 (퍼온 사진)
구릉힐에서 바라본 안나 남봉(퍼온 사진)
네팔 사람들은 이마에 멜빵을 걸어 목힘으로 물건을 운반한다.
타다파니 숙소를 같이 사용했던 지체 장애인이 지게에 업혀간다.
중국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국에서 온분이다.
부부동반으로 왔다는 이분 일행들은 촘롱까지만 간다고 했다.
데우랄리 롯지에서는 각종 기념품을 판매한다.
(이곳은 똑같으 지명이 많은데 데우랄리는 5일째 숙소와 이름이 같다)
데우랄리에서 휴식
레지나님이 가져온 과자가 간식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산 신라면과 참이슬도 판매한다.
랄리구라스가 울창한 숲길이 계속되는 계곡길
반단티에서 점심식사
하산을 하면 쿡이 대기하고 있다가 음료수를 한잔씩 따라 준다.
우리팀의 여자 쿡
점심식사후에도 랄라구라스 숲이 이어진다.
소는 신성시 되지만 이곳에서 버팔로(물소)는 젖소 및 식용으로 사육된다고 한다.
유량이 풍부하니 산속에 이런 수력 발전시설이 군데군데 있다.
오늘 저녁을 묵을 타다파니 롯지
오늘 저녁 주메뉴는 설아님이 찬조한 닭볶음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소주와 이곳 에베레스트 맥주을 섞어 반주로 마셨다.
이곳 숙소 문걸이가 참 특이하다.(최대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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