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트레킹(2일차)

- 2일차 (트룩산장~꽁따민느마을~노틀담성당~낭보랑산장~발므산장)

 

오늘구간은 차량이 다니는 포장도로를 따라 꽁따민느마을을 통과해야 한다.

노틀담사원을 지나면서 부터 숲길이 시작된다.

낭보랑산장에서 여유로운 점심식사가 오늘 일정중 제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발므산장은 본 옴므 고개 오르기전 조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시설은 깨끗한 편이나 온수가 잘 나오지 않아 얼음장같은 찬물로 샤워를 간단히 해야했다.

6인실 2층침대에 들었는데 마루바닦이 삐걱거리 거슬린다.

충천콘센트가 복도에 있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   

트룩산장의 아침

산장주인이 나와서 떠나는 우리일행을 환송을 해준다.

만년설이 아름다운 트룩산장

꽁따민드마을까지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꽁따민드 마을입구에 있는 교회

꽁따민드마을 끝에 있는 노틀담성당

낭보랑산장에서 트룩산장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바케트빵사이에 햄과 치즈가 들어 있어 짜기는 하지만 맥주를 시켜서 함께 먹으니 팍팍하지도 않고 맛이 있다. 

일정표를 들여다 보며 숙고하는 최단장님

이번일정중 계속 짝쿵이 되어준 삼백님은 70세인데도 체력이 건재하다.  

낭보랑산장 정원에 피어있는 야생화를 배경으로 사진놀이

낭보랑산장에서 발므산장까지는 완만한 계곡길이다.

발므산장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