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길3회차(황조마을회관~진도항)

2025. 3. 13. 09:49서해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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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자 : 2019. 6.28~6.30(1무1박2일)

○ 날   씨 : 1일차 종일 비, 2일차 흐림

○ 참석자 : 7명(남3명,여4명)

○ 구  간 : 황조마을회관~원포~가계해수욕장~금갑해변~강계마을~국립남도국악원~아리랑관광지

               ~서망항~진도항

○ 거리 및 시간 : 57.82km 17시간40분

    - 1일차 : 황조마을회관~강계마을 35.85km 11시간 55분

    - 2일차 : 강계마을~진도대교 21.97km 5시간 45분

○ 교통편

   - 하행 : 강남터미널-목포-황조마을회관(택시 57,000원)

             <강계마을~진도읍 숙박지 : 택시 20,000원,15분 소요>  

   - 상행 : 진도항-진도터미널(군내버스,12시,30분 소요)-강남터미널

○ 식   사 : 1일차 저녁- 숯불갈비(진도읍 다온갈비)

                2일차 점심- 뼈해장국(진도터미널 인근 이바돔)  

○ 숙   박 : 피아노모텔 (진도읍내, 방2개 140,000원)  

 비지출내역

 

-1일차 : 황조마을~강계마을

 

-2일차 : 강계마을~진도항

 

이번 차수에는  진도군 남쪽인 고군면,의신면,임회면 해안길을 걸었다.

첫날인 토요일에는장마비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내려서 비를 맞으며 걸어야 했다.

오버트라우져를 입고 반스패치를 하고 등산화를 비닐로 감쌌는데도 오후에는 등산화에 물이 스며 들어서 힘든 하루였다.

등산화가 창갈이를 한번 한 상태라 아무래도 낡아서 방수기능이 떨어진 것 같다.

트레킹이 끝날 무렵에는 팬티에도 물이 스밀 정도였으니 10시간이상 비를 맞으면 대책이 없는 모양이다.

아예 여름에는 고어텍스 등산화가 아닌 물이 잘 빠지는 등산화를 신고 걷는게 좋을 듯도 하다.

첫날 트레킹 종료지점인 강계마을에는 숙소와 식당이 마땅치 않아서 진도읍내까지 택시를 불러 타야 했다.

둘째날에는 다행이 비가 내리지 않아서 여유롭게 아라랑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었다.

트레킹 종료지점인 진도항(팽목항)에는 세월호의 노란 리본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목포에서 택시비 57,000원을 주고 도착한 황조마을회관앞

이렇게 장거리 택시는 태어나서 처음 타본다.

모사해수욕장 옆에는 전복양식장 단지가 해안가를 따라 드널게 펼쳐저 있다.

모사해수욕장 원경

막걸리를 사기 위해 들른 마트

해안길에는 마트가 별로 없어 마트를 만나면 무척 반갑다.

막걸리를 사기 위해 들른 마트

해안길에는 마트가 별로 없어 마트를 만나면 무척 반갑다.

매년 음력 2월1일에 1~2시간동안 모도까지 2.8km의 바다가 열린다.

초평항에서 내륙도로를 따라 아득하게 고가육교밑을 넘어 송천마을로 넘어 가야 한다.

점심식사 장소인 도목마을회관앞 정자

접도 연육교를 건너 다녀온 원다리 포구

폭우가 내려서 수품항에는 다녀오지를 못했다.

금갑해수욕장을 지나 강계마을에서 첫날 트레킹을 마쳤다.

진도읍내 숯불구이집에서 저녁 식사

둘째날 아침 5시 30분 진도읍에서 택시를 타고 강계마을에 도착하여 어제의 트래킹을 이어 갔다. 

죽림어촌체험마을

탑리를 지나면서 바라본 죽림리 오봉산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아래에 있는 국립아리랑관광단지

굴포항에서 마트를 만나 막걸리를 살 수 있었다.

잠시 진도 남도석성옆을 지난다

진도항

하루 저녁을 지낸 진도읍내 피아노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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