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12-1차(이리재~오룡고개)남진

2023. 10. 8. 16:159정맥/낙동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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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7년 5월 13일(토)

- 산행거리 : 18km

- 산행시간 : 5시간 54분

- 산행코스 : 이리재-운주산(왕복)-봉좌산(왕복)-도덕산갈림길-오룡고개

- 산악회명 : 기분좋은산악회

- 12:10 이리재

- 12:45 621봉 (포항,영천 경계)

- 13:45 797봉 (안국사갈림길까지 10여분간 알바)

- 14:05 운주산 정상 (20분간 점심 식사)

- 15:40 이리재 원점회귀

- 16:20 봉좌산 갈림길 (정자)

- 16;30~40 봉좌산 왕복

- 17:15 배티재 쉼터 (정자)

- 17:30 천장산 갈림길

- 17:45 도덕산 갈림길

- 18:20 오룡고개

 

 

5년전 낙동정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이리재에서 부터 북진을 했다.

그래서 오늘은 B코스팀에 합류하여 이리재에서 오룡고개까지 가볍게 산행 하면서 산나물이나 채취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코스가 넘 짧은것 같아 운주산방향으로 1시간 정도 오르다 내려올 생각으로 역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산행을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 운주산까지 다녀오느라 시간에 쫓겨 힘들게 산행을 한 날이었다.

다행이 크게 덥지 않고 바람이 간간이 불어 주어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여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함께 동행한 이여사님도 후미에서 힘들게 쫓아 오기는  했지만 만족한 산행이었다니 다행이었다. 

영천시 임고면과 포항시 기계면의 경계인 이리재

이리재에 있는 이정표

이리재부터 이곳까지 급경사지다.

육산이라 돌도 많지 않은데 돌탑이 쌓여 있다.

운주산은 이곳에서 좌측 능선에 있는데 계속 직진하여 안국사갈림길까지 하산을 했다가 다시 올라와야 했다.

5년전에 다녀간 운주산에 다시 올랐다.

운주산 정상에 있는 제천단

운주산 하산길에 있는 식탁바위

운주산을 배경으로 손을 흔드는 이여사님

3시간 30분만에 이리재에 원점회귀

이리재에서 시간에 쫓겨 40분간 쉬지 않고 오른 봉좌산 갈림길 정자 

후미에서 혼자 올라와 셀카로 잡은 봉좌산 인증샷

봉좌산에서 내려다본 안강읍 방향

날씨가 좋으면 포항시내와 동해바다까지 조망이 된다고 한다.

배티재 쉼터

배티재 이정표

천장산 갈림길

도덕산 갈림길

도덕산은 왕복 20분 거리로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여 포가하고 그냥 하산을 했다.

선두팀들이 다녀온 도덕산 정상석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독락당에서 자옥산 도덕산 천장산을 연계산행 하면 좋을 듯 하다.

도덕산 갈림길에서 가파른 너덜길을 20분쯤 하산해야 한다.

오룡고개 부근은 잡목이 우거져 길 찾기가 쉽지가 않다.

하산완료후 산악회 버스가 서있는 오룡마을에서 뒤돌아본 도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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