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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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24차(조령3관문~하늘재)
구 간 : 제 3관문(642m)-마폐봉(마패봉,마구산.927m)-釜峯(916m)-탄항산(월항삼봉.856,7m)-하늘재(525m) 10시에 간단한 체조후 출발 부봉에 오르기 전에 있는 동암문 백두대간 줄기인 조령산(1.026m)과 주흘산(1.106m) 갈림길에 있는 부봉은 암릉미와 균형미가 극치를 이룬 자연의 걸작품이다. 부봉에서 바라본 포암산(961.7m)과 만수산(983,2m) 백두대간길에서 약간 벗어난 부봉 정상에서 우리는 점심식사를 했다. 갈증을 풀어주는 막걸리 한잔의 맛은 술맛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오늘도 선화공주는 먹을 것을 바리 바리 많이도 싸왔다. 마폐봉에서 부봉까지는 길이 좋았으나 부봉에서 부터는 암릉길이다. 탄항산, 이름이 참 아름다운 봉이다. 건너편 주흘산이 보인다. 드디어 오늘 대..
2022.12.31 -
백두대간23차(이화령~조령3관문)
일산 하나산악회 백두대간 종주대는 45명으로 늘어났다. 우리가 가는길엔 막힘도 없고 제지도 없다. 전원 대간능선에 섰으며 무사히 마침을 자축했다. 대간맛을 충분히 느끼고 스릴도 즐긴 하루였다고 보아진다.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기간이라 비상통로를 이용 잠입에 성공했다. 조령샘에 도착하여 가뭄속이라 水量은 적어도 귀한만큼 물맛은 더 좋았다. 조령샘을 지나면 잣나무숲이 이어진다. 초등학교 동창생 상각이와 그친구 일행 조령산 정상에서 잠시 폼을 잡아봤다. 백석동 한동네에 사는 초등학교 동창생 상각이와 윤선배님 힘들고 위험한 구간인데도 사진으로는 많이 부드러워 보인다. 영원한 해병대님의 진두지휘로 하강실습 종료. 줄타고 오르는 청솔2의 힘들어하는 모습, 뒤에서 엉덩이를 밀어줄까 하다가 감전되면 어쩌나 싶어 구경..
2022.12.31 -
백두대간23차(이화령~조령3관문)
일산 하나산악회 백두대간 종주대는 45명으로 늘어났다. 우리가 가는길엔 막힘도 없고 제지도 없다. 전원 대간능선에 섰으며 무사히 마침을 자축했다. 대간맛을 충분히 느끼고 스릴도 즐긴 하루였다고 보아진다.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기간이라 비상통로를 이용 잠입에 성공했다. 조령샘에 도착하여 가뭄속이라 水量은 적어도 귀한만큼 물맛은 더 좋았다. 조령샘을 지나면 잣나무숲이 이어진다. 초등학교 동창생 상각이와 그친구 일행 조령산 정상에서 잠시 폼을 잡아봤다. 백석동 한동네에 사는 초등학교 동창생 상각이와 윤선배님 힘들고 위험한 구간인데도 사진으로는 많이 부드러워 보인다. 영원한 해병대님의 진두지휘로 하강실습 종료. 줄타고 오르는 청솔2의 힘들어하는 모습, 뒤에서 엉덩이를 밀어줄까 하다가 감전되면 어쩌나 싶어 구경..
2022.12.26 -
백두대간22차(남진)
- 일시 : 2009년 9월 13일 - 일행 : 아트포,선화,영아, 아들 - 코스 : 이화령-조봉-황학산-백화산-평전치-사다리재-분지리 - 산행시간 : 5시간 30분 - 도상거리 : 12km - 10:30분 산행 시작 ~~16:00분 하산 완료 오늘 대간구간은 높낮이가 심하지 않은 평이한 구간이다. 그래도 조봉 황학산 백화산 3개봉을 넘었다. 첫번째 봉우리 조봉 백두대간에 처음 합류한 이여사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린다. 신기하게도 900m고지에 늪지가 있다. 두번째 봉인 황학산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절초가 만발해 있다. 전번 구간 이만봉이 삼각형 모습으로 저멀리 보인다. 오늘의 최고봉인 백화산(1063m)이다. 가을에는 벌개미취도 아름다운 꽃이다. 대간꾼들이 설치해 놓은 평전치 갈림길 이정표 오늘 ..
2022.12.09 -
백두대간21차(버리미기재~사다리재(분지리)
- 일시 : 2009년 8월 22일 ~23일 무박 산행 (토 ~ 일 ) - 산행시간 : 13시간 - 도상거리 : 23km (산행거리 19km 하산 거리 4km) (악휘봉,희양산,시루봉 왕복 거리 계산 안함 ) - 03:30분 산행 시작 ~~16:30분 하산 완료 이번구간은 무박산행이라 새벽3시 30분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새로 구입한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을 처음 사용해 보니 마음에 든다. 4시30분쯤에 장성봉에 도착하여 5시가 넘으니 먼동이 터온다. 날이 새지 않아 달팽이바위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5시 30분쯤 되니 먼동이 터온다. 6시 30분에 대간길에서 좌측으로 10여분 벗어나 선바위와 악휘봉에 도착하였다 악휘봉에서 아침을 먹고 좀 꾸물거리다 후미로 쳐졌다. 대간길을 벗어나 은티마을까지 내려와..
2022.12.04 -
백두대간20차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