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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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12차
♧ 산행장소 : 백두대간(우두령~삼마골재) ♧ 산행일시 : 2008. 1. 11(일) ♧ 산행코스 : 우두령-화주봉-1175봉-1089봉-밀목재-1124봉-삼마골재-물안계곡 ♧ 산행시간 : 6시간 ♧ 동 행 자 : 일사하나산악회 오늘도 백두대간의 매력을 빠져 네 번째의 종주길에 나섰다. 백두대간을 다니다 보면 매주 어느 산 가야할지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당일로 월2회 산행을 하면 2년쯤 걸리게 된다. 당일로 15km 이내를 6시간쯤에 완주하면 되므로 큰 부담이 없다. 그런데 지금 다니는 산악회가 다음달부터 무박으로 바뀐다 하니 좀 걱정이다. 무박을 하게 되면 25km 이내를 12시간에 종주해야 하므로 좀 벅차다. 주변에서 백두대간를 무리해서 완주 후 무릎이 고장난 사람들을 많이 보..
2022.12.02 -
백두대간11차
♧ 산행장소 : 백두대간(덕산재~삼마골재) ♧ 산행일시 : 2008. 12. 21(일) ♧ 산행코스 : 덕산재(10:50)-부항령(12:20)-1030m봉(13:30)-1170m봉 (15:00)-삼도봉(16:20)-삼마골재(16:45)-해인산장(17:30) ♧ 산행시간 : 7시간 ♧ 동 행 자 : 일산하나산악회 오늘 산행구간은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을 지나게 된다. 산행 구간중 민주지산 자락인 삼도봉은 이렇게 삼도가 만나는 곳이다. 오늘은 선두그룹에 서 보려구 처음부터 앞 대열 섰다. 오르막길은 그런대로 쫓아 갈수 있었으나 얼마 안가서 뒤로 처지고 말았다. 평지와 내리막길에서 뛰듯이 내빼는 속도를 따라 잡을 수가 없다. 잠시 사진 한 컷 찍고 나면 선두는 벌서 시야에서 보이질 않는다. 할수..
2022.12.02 -
백두대간10차
♧ 산행장소 : 백두대간(빼재~덕산재) ♧ 산행일시 : 2008. 12. 06(일) ♧ 산행코스 : 빼재(신풍고개)-수정봉~호절골재-삼봉산-소사재-삼도봉(초점산)-대덕산-덕산재 ♧ 산행시간 : 6시간 ♧ 동 행 자 : 나홀로 오늘 산행구간은 눈이 무릎까지 쌓여 있다.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걸으니 겨울 산행의 진수를 맛보는 듯 하다. 오늘 산행코스는 크게 두 구간으로 나뉜다. 수정봉 삼봉산 구간과 삼도봉(초점산) 대덕산 구간이다. 삼봉산까지 오른후 소사재까지 하산을 하였다가 다시 삼도봉으로 올라야 한다. 1000m 이상 산을 4개 넘어야 한다. 버스안에서 산행대장이 눈도 쌓여 있고 미끄러우니 자신 없으면 중간에 탈출하라고 안내한다. (빼재 입구) 11부터 빼재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산행 시작점부터 모두가 ..
2022.12.02 -
백두대간9차
- 일시 : 2009년 10월 16~17(금요무박) - 일행 : 28인승산악클럽 - 코스 : 황점-삿갓골대피소-무룡산-동엽령-백암봉-황경재-못봉-대봉-갈미봉-빼재(신풍령) - 산행시간 : 9시간 - 도상거리 : 20km 4시 30분 해드랜턴을 밝히고 황점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1시간동안 쉬지않고 올라와 5시 30분 삿갈골대피소에 도착하였다. 6시 30분에 무룡산에 도착하였으나 안개가 자욱해 사방이 보이질 않는다. 동엽령까지 산죽길이 펼쳐지는 덕유평전이다.눈쌓인 겨울에 오면 참 멋질것 같다. 3시간 동안 10km를 열심히 걸어 7시 30분에 동엽령에 도착하였다. 동엽령에서 오르막길을 1시간 동안 올라 8시 30분에 백암봉(송계사삼거리)에 도착했다. 여기서 우측으로 들어서야 빼재(신풍령)가는 대간길다. 직..
2022.12.02 -
백두대간8차 사진모음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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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8차
- 일시 : 2011년 1월 15일~16일(토요무박) - 일행 : 정욱(일산하나산악회) - 코스 :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월성치-삿갓봉-무룡산-동엽령-안성(북진) - 산행시간 : 13시간 - 도상거리 : 24km 오늘 산행은 백두대간구간중 마지막 빼먹은 구간을 땜빵하는 날이다. 그래서 친구 정욱이 축하하려고 동행했다. 오늘은 한파주의보가 내려 산행이 쉽지가 않았다. 산행중에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30도 이하일 듯하다. 손이 곱아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다. 얼굴이 드러난 살갗은 살이 에이는 듯 하다. 코가 얼어서 손수건으로 감싸고 걸어야 했다. 등산로는 눈에 뒤덮여 미끄러지기를 수없이 했다. 어떤 내리막길에서는 아예 궁둥이를 대고 미끄럼을 탔다. 그래도 설경은 절경이었다. 특히 등산..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