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2일차)

2022. 11. 14. 00:22100대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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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0분 핸드폰 알람이 울려 기상을 했다.

지하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6시 30부터 둘째날 산행길에 올랐다.

둘째날 6시 30분 산행기점 청수골산장을 지나 청소좌골로 들어섰다.

 1시간 30분쯤 계곡을 힘들게 오르니 드이어 광활한 신불평전이 펼쳐진다.

 

 

 

 

 

 영축산 정상이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모자쓰고 있기가 힘들다.

이곳을 넘어 하산을 하게 되면 통도사이다.

영남알프스에도 신불산및 간월산에 공룡능선이 있다.

멀리서 바라보니 마치 공릉 지느러미 모습이다.

 

 

  

 

 

신불재 간이휴게소이다.

약수터도 가까운 거리에 있고 간단한 음료와 오뎅 등을 판다. 

신불산 정상에는 돌탑도 있고 잘 정비된 전망대도 있다.

 간월재까지는 차량이 올라오며 돌탑도 서있다.

차량을 이용해 올라온 가족단위 등산객으로 꽤 분빈다.

 간월산에 올라서니 정상석이 두개다.

정상은 하나인 법인데 왜 힘들게 두개를 세워 놓았는지 모르겠다.

 영찬은 기를 두배로 받으려는 듯 하다.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배내봉이다.

차량이 통행할수 있는 도로가 정상부근까지 구불구불 나 있다.

 이제부터 하산길이 시작되는 배내고개이다.

하산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어 쉽게 하산을 하였다.

 하산 완료후 주차장에 도착하였으나 편의시설이 부실하여 아이스크림도 안판다. 

 하산길에 고글이 잘 어울리는 멋쟁이 여인을 만났다.

요즘은 등산패션도 명품 바람이 불어 기본 등산브랜드는 알아 주지도 않는다.

이여인도 K2등산화만 빼고는 전부 외제 명품이다.  

나도 오클리고글을 꺼내 쓰고 폼을 한번 잡아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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