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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통영)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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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두산,백석산
♧ 산행장소 : 평창 잠두산 백석산 ♧ 산행일시 : 2009. 2. 14(토) ♧ 산행시간 : 5시간 ♧ 동 행 자 : 영찬,나루배, 선영 겨울산행의 참맛은 눈꽃 산행이다. 하얗게 덮인 눈꽃을 보며 뽀득 뽀득 몇시간 걷다 보면 마음까지 하얗게 된다. 올해는 날이 가물어 산에 눈이 많지가 않았다. 그래서 제대로 된 눈꽃산행 한번 못했다. 덕유산에도 태백산에도 예년같이 멋진 눈꽃을 볼수가 없었다. 그런데 겨울산에는 눈꽃만이 있는게 아니다. 겨울산에는 상고대가 있다. 겨울산에 상고대가 멋지게 피면 그 모습 또한 장관이다. 지난 주말 평창 잠두산과 백석산에 멋진 상고대가 피었다. 상고대는 가까이서 바라보면 그 모습이 정말 환상이다. 녹지 않게 간직할 수만 있다면 보석중에서도 최고의 보석이 될 것이다. 정말 자연..
2023.02.05 -
백두대간45차(미시령~진부령)
- 일시 : 2010년 8월 14일~15일(토요무박) - 일행 : 일산 하나산악회 - 코스 : 미시령-대간령-진부령(북진) - 산행시간 : 8시간 30분 - 도상거리 : 16.44km 꿈에도 그리던 백두대간 마지막구간 종주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한 백두대간 종주가 드디어 진부령에서 대 단원의 막을 내리니 지난 2년간의 세월이 꿈결같이 스쳐 지나간다. 오늘 드디어 완주의 빵파레를 울리는 이순간이 마침 광복절이니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 실 거리 800여km를 달려온 우리에겐 나머지 북녘구간을 갈수 없음이 더욱 한 서럽고 애통스럽지만 언젠가는 진부령에서 마대산(1,744m)을 지나 백두산(2,750m) 천지에 꼭 오르리라는 희망의 씨앗을 뿌려두는 것이다. 대간을 종주하며 한가지 아쉬은 것은 쓸데 없..
2023.02.05 -
백두대간44차(미시령~마등령)
- 일시 : 2010년 6월 5일~6일(토요무박) - 일행 : 아들과 함께 - 코스 : 미시령~저항령~마등령~백담사(남진) - 산행시간 : 10시간 - 도상거리 : 17km 휴식년제로 출입통제구간이므로 감시를 피해 0시30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야심한 밤에 이렇게 산행을 하니 야생동물들이 어찌 잠을 이룰수 있을까??? 산양아 삵아 미안타 1차 너덜지대에는 산꾼들이 설치한 야광등과 밧줄이 있다. 목표를 향해 돌진을 하는 투사들 같다. 반달과 속초시내 야경 드디어 황철봉이다.이곳은 정상석이 보이지 않는다. 2차 너덜지대 3차너덜지대 5시가 안되어 일출이 시작되었다 마지막 너덜지대 공룡능선과 저멀리 대청봉이 보인다 날씨가 덥고 지쳐서 아침 밥맛도 없다. 오세암 대웅전 영시암
2023.02.05 -
백두대간43차(한계령~마등령)
- 일시 : 2010년 7월 31일~8월 1일(토요무박) - 일행 : 일산 하나산악회 - 코스 : 한계령-끝청-중청-대청-중청-소청-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3주차장(북진) - 산행시간 : 14시간 - 도상거리 : 27km - 한계령 02:40 - 끝청 5:38 - 대청 6.20 - 중청 6:00. 7:00 - 소청 7:23 - 희운각 08:00 -1275봉 11:00 - 마등령 13:00 - 비선대 16:00 - 3주차장 17:00 오늘 대간에 합류한 새내기 눈보라양. 2기대간팀에 합류하기 위해 몸풀러 나왔다고 한다.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등산로변에 있다. 대청봉 정상에는 세찬 바람이 불어 하마터면 날라갈 뻔 했다. 중청대피소에서 나홀로 아침식사를 했다. 소청은 봉정암과 희운각 갈림길이다. 올가..
2023.02.05 -
백두대간42차(한계령~조침령)남진
- 일시 : 2010년 5월 15일~16일(토요무박) - 일행 : 일산 하나산악회 - 코스 : 한계령-망대암산- 점봉산- 단목령-조침령-설피마을 - 산행시간 : 10시간 - 도상거리 : 22km 오늘 통과구간은 한계령 보호로 통제하는 구간이다. 그래서 한계령에서 2시부터 산에 올랐다. 깜깜한 밤에 그저 종주라는 일념으로 가는 것이다. 3시간 걸려 5시가 지나 점봉산에 도착하니 동해에 해가 뜬다. 그러나 일출 장면은 날이 흐려 멋스럽지가 않다. 점봉산을 지나 단목령부터 엘레지꽃과 피나물꽃 홀아비바람꽃밭이다. 단목령을 지나 7시쯤 계곡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7개의 완만한 봉우리를 넘으니 조침령이다. 단목령부터 조침령까지는 들꽃이 밭을 이루는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 구간이다. 조침령은 한자로 새가 잠을 잔다는 ..
2023.02.05